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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울진 가족여행하기 좋은 명소, 관동팔경 / 월송정에 반하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달리는 오달이어라.

오늘은 동해 울진 가족여행하기 좋은 명소, 관동팔경중의 한곳. 

바로 월송정을 소개해보려합니다.

일단 월송정의 정면사진 먼저 보여드려요. 현기증 나실까봐

 

에이 저것이 관동팔경중의 한곳? 일까싶지요

자. 동해 울진명소 월송정 소개 시작해볼게요.

 

큰 대문?을 지나 월송정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주차장 뒤에 뷰도 너무 이뻐서 찍어봤네요.

평일이라 주차장 한산하구요. 주차장 바로 옆에 깔끔한 공용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라, 이런 한적한 곳에 주차장 바로 옆 상당히 이쁜 카페가 있네요.

 

카페 노바(NOBA)라는 곳이군요.

실내는 들어가보지않았지만 통유리로 된곳이라 실내가 다 보여요.

외관이 몸통은 아주 모던한느낌이고, 지붕은 한옥느낌이라 전체적인 조화가 아주 세련된느낌이네요.

 

아쉽게도 들어가보진않아 커피리뷰는 없습니다;;

 

입구로 이제 들어서는데 역시 유명 관광명소에 빠지지않는 월송정의 유래 및 관광안내도.

월송정의 유래

#.요약

고려 충선왕 4년 / 1312년에 이미 있는것으로 기록되어있어 훨씬 이전에 세워졌음을 알수있다.

오래되어 없어진것을 1980년도에 현위치에 지었다.

조선 성종임금 때 전국의 활터에 있는 정자 중 경치가 가장 뛰어난 곳으로 월송정이 뽑혔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관광명소에는 들어가보시기전에 이런거 간단히라도 읽어보시면 명소를 느끼는데에 아주 조금이나마 재미를 더 할수 있어요.

 

입구로 들어서는곳부터 소나무가 굉장히 빼곡히 박혀있네요.

 

소나무로 둘러쌓인 길을 걸으며 문득 든 생각이

"소나무가 아주 관리가 잘되었다"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러니까 과하지않으면서, 또 그렇다고 볼품없지도 않은 아주 적당한 크기의 비율이라고 할까요.

날씨까지 덥지않아 산림욕을 느끼기에 아주 풍족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월송정까지의 거리는 길지않습니다. 천천히 사색에 잠겨 조금 걷다보면

금새 월송정이 보입니다. 월송정 올라가는 계단 밑에는 역시 월송정의 유래를 설명해주는 입간판이 있구요.

저어기 월송정이 슬슬 보입니다.
계단을 거의 다올라오니 월송정을 너머 파돗소리가 들리는듯 하네요.

사진설명에도 적었듯 월송정에 다다르니 저기 너머로 파도소리가 들려옵니다.

조금더 가까이 가봅니다.

보이시나요. 왜 관동팔경중의 하나인지 느껴지시나요?

사진으로는 담지못하는 절경이기도하고, 제가 사진을 못찍기도하고..

제가 느낀 월송정의 절경의 묘미는 앞에 트여진 바다에 파도소리까지 더해지고, 양쪽으로 적당한크기의 소나무가 바다를 받쳐주고 있는 느낌이랄까. 소나무와 탁 트인 바다의 조화가 너무 잘 어우러지는듯한 느낌.

마치 산정산에 올랐는데 정상에서 파도소리를 듣는것 같은.

 

꼭 두눈으로 느끼고, 바람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월송정 옆에 작은 소나무들도 이쁘게 정렬되있네요.

제 기준 월송정의 제일 이쁜샷

월송정의 밑에서 기둥과 함께 찍어본 정면샷입니다. 찍으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묘한 느낌.

월송정에서도 가족사진을 많이 찍었네요. 더 많은 사진을 공유하고 싶지만 

실제로 가서 보는것과는 많은 차이를 느끼기에

근처에 가보실 의향이 있으신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월송정 간략한 팁

 

#1. 주차장은 한산하며, 주차장 바로 앞 깔끔한 공용화장실

 

#2. 주차장 바로 앞 어느정도 큰 규모의 이쁜 카페가 있다.(노바NOBA 커피)

 

#3. 월송정을 둘러보는 시간대는 30분 전후로 짧은 코스이니, 지나실때 꼭 한번 들러보시길

 

이상 동해 가족여행 명소 월송정소개를 마칩니다.

오늘도 달린 오달이었습니다.

 

아참 동해 여행코스중 제 포스팅 중 참고하실게 있을까해서 링크 둘게요.

관광지마다 제가 느낀 솔직한점들을 적어놓았으니 참고해보시면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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