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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달리는 맛집

동해 가족여행하기 좋은곳, 후포리 백년손님 촬영지/울진 등기산 스카이워크

안녕하세요. 오늘도 달리는 오달입니다.

오늘은 점심을 든든히 먹고 가족여행하며 둘러보기 좋은곳 두 곳을 소개하려합니다.

바로 후포리에서 가장 유명한??? 백년손님 촬영지와 두번째로 유명한??? 울진 등기산 스카이워크 입니다.

 

 자, 표지판이 설명해주듯 두곳은 아주 가까이 있어 식사 하시고 둘러보시기 아주 제격인거같아요.

백년손님촬영지는 한의사 남서방님 처가댁으로 아주유명해진곳이죠.

사위와 장모님간에 케미가 아주 재미져 저희 부모님 세대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프로그램입니다.

더군다나 유명한 이만기님도 장모님과 케미가 아주 재미졌지요.

 

자 일단 식당가에서 백년손님 촬영지는 멀지않아요.

식사 후  마실용으로 아주 좋더라구요.

제가 좋았던 첫번째

 #1. 마을이 생각보다 아주 조용하고 따듯한 느낌이었어요.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서 부터 백년손님 촬영지라는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제 생각에 35세 위로부터는 백년손님 대부분 다 아실텐데 

뭔가 마을입구부터 느낌이 따듯했어요.

마을 입구 그림으로 시작해서 쭈욱 들어가면서도 계속 그림이 나와요.

 

날이 좋아 그런지 뭔가 정말 포근한느낌.

 

걸음이 빠른분과 같이 움직여 사진찍는데에 애로사항이 좀 있네요..

 

 

 

제주도 돌담집 같은느낌이에요,

아주 정겨운, 그냥 저희가 생각하는 시골전원마을 그대로입니다.

 

조금 걸어가시다보면 마을중앙 후포리1리 쉼터가 나옵니다.

 

 

 

백년손님 촬영지라고 대문짝만하게 쓰여져있구요,

저기서 할머님들이 쉬면서 음식도 드시고 하셨다더라구요.

 

 

백년손님 촬영장 왔으면 저렇게 인증샷 남겨줘야제

사진에 아직 모자이크 하는법을 모릅니다.

알아도 안하지 싶지만, 일단 지금은 하는법을 모릅니다.

 

솔직히 저는 백년손님 촬영지에 크게 관심은 없지만

막상 여기와보니 뭔가 마을의 분위기, 느낌이 아주 따듯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식사 후 걸으러 오기 좋은코스로 추천드려봐요.

 

 

 

이렇게 주변곳곳 꽃들도 많이 심어져있구요.

저기 입구에 수국들이 자리한곳이 백년손님의 주인공 남서방님 장모님이 사시는 댁입니다.

몇년전부터 얼마나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갔을까요.

 

 

수국사진이 이뻐서 사진을찍으려고 가니 저런 입간판이 눈에 띄네요.

모두가 지켜야할 에티켓이겠지요. 건강하게 잘 계셨으면 하고는,

괜실히 더 조용히 지나쳐봅니다.

 

 

마을 곳곳에 그려진 벽화들.

 

자 그렇게 마을을 다 돌아나왔네요.

 

그러고 이제 울진 등기산 스카이워크로 가봅니다.

 

걸어서 바로 갈수있지만

아주 가까이지만 저희는 애기들이 있어 차로 이동합니다.

 

 

 

근처 주차 후 스카이 워크로 올라가봅니다.

위 사진을 보시고 겁먹지 마시길

땀흘리지않고 충분히 올라갈 정도의 경사이고 거리입니다.

 

 

우리 둘째 조카 영차영차 걸어가는 허벅지가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네요.

 

 

저기 왼쪽에 다리를 건너 저기 오른쪽에 스카이워크로 향하는길입니다.

 

 

사진에 담겼을려나요.

이날 바람이 조금 불었는데요.

 

 

다리가 출렁출렁합니다.

그래도 애기들 꿋꿋이 잘 가더라구요.

 

 

다리를 건너오면 

스카이 워크가 있습니다.

있는데..

 

 

하..강풍 강우로 인해 통제하네요..

후..저희는 알아보고 가지못해 저까지만 갔다가 허탕쳤지만 저기까지 가는 길이 아주 뷰가 좋았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여기서 팁

#2. 혹시나 울진 등기산 스카이워크에 가실분은 날씨가 좀 안좋다 싶으면 미리 알아보고 가시길.

 

저희는 저기까지오는 길도 너무 좋았지만, 실망하실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는거에요!

 

뷰가 좋아 저기서 단체 가족사진도 많이 찍었답니다!

 

자, 이번포스팅은 백년손님 촬영지와 울진등기산스카이워크 다녀온 후기였네요.

가족여행으로 후포리에 들르셨다면 식사 후 가볍게 둘러보시는거 아주 추천드려요!

 

다음 동해 여행 포스팅도 곧 올릴예정입니다.

그럼오늘도 달린 오달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