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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달리는 맛집

온천천 뮤제카바농, 다녀온 솔직 후기(장, 단점)

온천천 뮤제카바농, 고급스러운 감성+커피+케이크는 굿, 서비스는 잘;

안녕하세요 오늘도 달리는 오달입니다.

오늘은 사랑스런 저의 여자친구와 다녀온 온천천 카페거리에 위치한 카페소개입니다.

 

 

뮤 제 카 바 농

 주소 :  부산동래구 온천천로 389

전화번호 : 010-9793-3893

영업시간 : 12:00 ~ 21:00 (화요일 정기휴무)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하기위해 카페를 검색했죠.

저희가 오늘 가려고 생각했던 카페는 일단 주차가 가능하고 어느정도 큼지막한 느낌의 카페였습니다.

 

그래서 찾은 카페들이 온천천 근처로 여러개가 있더라구요.

대부분이 온천천 카페거리쪽이구요.  

저희가 오늘 방문한 뮤제카바농은 온천천카페거리에서 한블럭? 떨어져 단독으로 있는 카페입니다.

 

 

저희가 도착한시간이 18시 16분이네요. 

토요일이라 저녁먹고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 주차장에 자리가 있으려나 걱정을 하며 갔는데

웬걸 주차장에 자리가 넉넉하네요.

 

 

제가봤을때 온천천 카페거리에서 조금 벗어나긴했지만 그 주변에서 주차장이 저렇게 큰곳은 여기뿐일듯..

 

 

주차장에 저렇게 그네가 달려있네요.

왜 달아놓았는지는 잘모르겠어요

 

 

카페외관인데.. 건너편에 차가 너무 와서..제대로 못찍었네요..

건물전체가 카페는 아니구요.

카페는 3층입니다! 3층으로 이동! 엘리베이터 타고 이동!

 

 

1층은 주차장

2층은 모르겠고

3층이 뮤제카바농  엘리베이터 타기전에 벽지에 붙어있는 노키즈존  (아까 주차장에 그네가 왜 있었는지는 의문)

 

엘리베이터를 타보면 뭔가 엘리베이터 내부부터 감성적임 타보시면 느낌

3층에 내려서보니 어허 잘못온건가???

 

 

뭔가 와인바나, 레스토랑같은 문짝이다.

 

들어가볼게요. 살며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판매중인 그릇들과 컵들을

느낌있게 진열해 놓았네요.

 

 

화장실 가는 루트도 이쁘구요.

 

 

주문전에 화장실에 들렀더니 화장실 안도 깔끔하네요.

기분이 들떠 사진 한컷 찍어봅니다. 오늘 새로맞춘 커플케이스도 색감좋고요.

 

뮤제카바농 전체샷까진 아니지만 큼지막히 나온샷이에요.

 

 

너무 감성돋죠? 

사장님의 인테리어 센스와 소품들이 저희로 하여금 아주 감성돋게 만들어줍니다.

자 자리를 골라야하는데 저어기  창가 중앙자리가 제일 좋아보이는데 이미 손님이 있구요.

저희는 그옆에 의자에 착석합니다.

 

그런데 여기 이상한 룰이 있네요. 착석하고 음료를 주문하면 자리를 못 옮깁니다.

어떠한 심정인지는 어느정도 알겠지만 딱 저렇게 정해놓으니 뭔가 좀 아쉽긴하더라구요.

 

메뉴판은 사진은 못찍었네요.

 

저희는 아메리카노 + 따듯한 뱅쇼 + 사보아 치즈 케이크?? 맞나...

무튼 이렇게 3개로 시켰네요.

 

 

 

주문하고 자리로 가는길에 셀프 물잔도 이렇게 이쁘게 만들어 놓았네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살짝 어두스름한느낌에 은은한 등이 아주 무드있게 비추는 느낌이에요.

 

 

 

저희 자리 입니다.(전에 앉았던 분들이 흘리고간 빵조각이 테이블에 좀 있네요, 저희가 셀프로 청소 후 앉았어요.)

앉아서 얘기를 나누고 있으니 커피를 가져다 주시네요.

 

 

 

포크가 와 저 치즈케이크가 참 앙증맞죠?

카페 내 메뉴구성자체가 전체적으로 가격대는 있는편이구요.

치즈케이크가 엄청 조그만하네요 

그치만 제가 시킨 아메리카노는 처음 마시자마자 음 . 향이 좋다는걸 느꼈구요

뱅쇼를 시킨 여자친구는 조금 연한느낌이라고 했네요.

치즈케이크는 양이 너무 적긴했지만 상당히 고급스러운 치즈맛이였어요.

커피도 기분좋게 마셧고 케잌도 좋았어요.

한참 여자친구와 얘기중이었네요.

 

저희가 입장한 시간이 18시20분쯤 됬었나요.

갑자기 사장님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쪽으로 오시더니 오늘 19시 마감인데...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시간이 19시 30분정도 됬었네요.

 

그래서 아;; 죄송하다는 식으로 인사를 드리고 부랴부랴 챙겨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1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려는데 마침 1층에서 3층으로 오는 커플이 있길래 

엇 여기 19시 마감이래요~ 얘기해줬더니 엇 21시까지라고 되어있던데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확인해보니 인터넷에 12:00~ 21:00 라고 적혀있더군요.

 

뭐지??? 이기분??

저희가 입장한 시간이 18시 20분이었어요. 원래 마감시간이 19시가 맞았다면

입장시에 보통 말해주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라고 저는 생각해봅니다만..

아니면 갑자기 마감시간을 그냥 무작정 당겨버린건 아닌지..

 

#1.  뮤제카바농 전체 솔직후기

▶ 커피맛을 잘 모르지만 다른 리뷰들처럼 커피맛이 아주 좋았다

 

▶ 치즈케이크 정말 고급진 치즈느낌 줄어드는게 너무 아까울정도

 

▶ 여자친구가 시킨 뱅쇼는 살짝 연한느낌-- 조금더 진했으면 싶음

 

▶ 뭔가 친절한 응대느낌은 아님 , 개인적으로 손님 응대하는부분도 운영에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이건 뭐 개인적인 느낌임

 

▶ 자리 한번착석하면 다른 좋은자리나도 이동불가

 

▶ 운영시간 12:00~21:00 라고 되있었지만 19시에 마감이라고 하셔서 죄송한듯한 마음으로 부랴부랴나옴..

   (이건솔직히 의문) 

 

이상 온천천 카페 뮤제카바농에 다녀온 솔직 후기였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한 글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