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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달립니다.

[비트 효능] 알고 먹으면 4배 더 건강한 꿀팁

[비트 효능] 알고 먹으면 4배 더 건강한 꿀팁

안녕하세요 오늘도 달리는 오달입니다.

오늘은 빨간 무라고 불리는 비트!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비트를 파헤쳐봅니다.

 

#1. 비트란

16세기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된 비트는 지중해 시칠리아가 재배의 기원입니다.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잎은 적근대와 비슷하지만, 빨간색 뿌리는 우리나라 강화 순무와 비슷하기도 하죠.
뿌리채소로 보통 무를 사용하지만, 잎도 식용으로서의 활용도가 높다고 해요. 

속잎은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고, 겉잎은 고기 등과 함께 요리에 사용하면 요리의 풍미를 높일 수 있죠. 뿌리는 저장성이 좋아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비트의 제철은 가을부터 초겨울인 거는 알고 계시면 좋을 상식~!
오렌지나 자몽, 라임, 레몬 등 시트러스계(감귤류)의 과일과 잘 어울려 샐러드드레싱에 많이 사용되며, 차이브, 민트, 테라곤 등의 허브류, 그리고 시금치나 엔다이브, 양파,,양파, 샬롯 등의 채소와도 잘 맞아 샐러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2. 비트의 효능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색소가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무려!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폐암폐렴 등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트의 8%는 염소로 구성되어 있는데이 염소 성분은 간 정화작용을 하고골격 형성 및 유아 발육에 효과가 있다네요.

또한 철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적혈구 생성을 돕고혈액을 깨끗이 씻어 월경불순이나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뿐만 아니라 위 손상을 막아주고 위 점막을 보호해주기도 합니다. 어마 무시하죠?

간단하게 정리도 해볼게요

 

▶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상 화작용

간 정화작용

골격형성 및 유아 발육 효과

적혈구 생성을 도움

월경불순이나 갱년기 여성에 좋음

위 손상을 막고 위 점막을 보호

#3. 비트 고르는 법

비트를 고르실 때는 표면이 매끄럽고 아주 둥그스름한 것을 골르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비트는 주변에 흙이 많이 묻어있고, 단면을 잘라 보았을 때 선명하게 붉은색 빛을 띱니다.

껍질은 단단한 게 좋고, 크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라 중간 정도의 크기가 가장 부드럽고 맛이 좋다고 합니다.

 

#4. 비트 손질하는 법

우선 비트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 필러(감자칼)이나 칼을 이용하여 껍질을 벗기는 게 일반적이고요.

쿠킹 페이버로 비트를 감싼 후에 오븐에 살짝 구워주시면 쉽게 껍질을 벗길 수도 있어요.

그리고 보관한 지 오래된 비트는 수분이 많이 빠진 상 태기 때문에 요리 전에 미리 물에 잠시 담가두면 수분을

흡수하여 다시 싱싱해집니다!

#5. 비트 보관하는 꿀팁

비트의 생명은 수분인데요. 이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하려면 신문지로 감싸거나 키친타월로 감싸

비닐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방법이 가장 좋아요.

비트를 보관하기 전 손질할 때는 줄기 부분을 4~5센티미터 정도 남기고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왜냐하면 줄기가 어느 정도는 남아있어야 수분과 색소가 손실되지 않기 때문이죠.

보통 뿌리는 14일 가까이 냉장이 보관이 가능하나, 잎은 가능한 3일 정도안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비트의 효능부터 보관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오늘도 열심히 달린 오달이었습니다.